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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좋소 면접 후기 뉴질랜드는 경제 상황이 정말...안좋다. 한국보다도 경제 상황이 안좋은 선진국이라니. 일식집 Waitress 한 자리에 50명이 CV를 넣고, 내가 9번째 면접자인 게 현지 현실이다. 한국도 이 정도는 아닐 듯하다.어제 본 TV 뉴스에서는, 뉴질랜드 금년 2분기 GDP가 -0.9%로 역성장(한국은 동기 0.7% 성장)했다고 한다. 한국 언론 역시 맨날 앓는 소리를 내지만 진짜 앓는 곳은 따로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 상황도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퇴사 후, 내가 사는 도시의 한 한인 중소기업(구글에 대충 쳐서 현지 기업 공시를 엿보니 16명인가...되었던 듯하다)의 Administration 포지션 면접을 보았다. 심지어는 밤에 졸려서 다른 기업에 넣은 메일을 그대로 RE:해서 넣었는데도 면접을 .. 2025. 9. 19.
뉴질랜드 워홀 퇴사기 : 한 달간의 피자공장 근무 후기 ">7월부터 9월까지 Casual Worker로 근무한 피자공장을 퇴사했다. 뉴질랜드에서 Pak'n Save, Woolworth, New World 등 마트를 가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지나쳤을 로컬 피자 브랜드였다. 근무환경 깔끔하냐고? 음...가끔 스마트폰을 갖고 들어오는 몇몇 사모안 마오리들을 제외하면 깔끔한 편이다. 장갑도 자주자주 갈고. 근데 한국과는 다르게 마스크는 안씌운다(!). 그리고 어디 러시아 공장처럼 우프스피커로 크게 노동요를 틀면서 일하는데 그게 다 사모안 마오리노래라서 알아듣진 못한다(가끔 미국팝이나 2NE1, 싸이 등등의 2010년대 K-POP도 틂). 개인적으로 한국 식품공장들이 전반적으로 더 위생 신경쓰는 느낌이다. 한 4년여 전 쯤 공장 알바 후기를 올렸었는데, 이거의 외.. 2025. 9. 12.
뉴질랜드 워홀 위기 : 교통사고로 차가 파손되다 초보운전은 늘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나 한국과 모든 게 반대인 뉴질랜드에서의 초보운전자는, 초보운전 딱지만 붙이면 어느 정도 넘어가주는 한국과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indicator(방향지시등) 위치와 방향도 반대인 일본 차일수록 더더욱. 아무튼, 인디케이터같은 사소한 것에는 익숙해졌으나, 비보호 파티인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사고는 피하기 어려웠던 초보운전 워홀러는... 급기야 busy road에서 사고가 나고 말았다.">일요일, 유동차량이 매우 많은 Sumner beach Main road 근처에서의 유턴을 시도하다가였다. 공용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엔 왕복2차선이 마주하고 있었고, 나는 유턴을 해야 다시 시티 센터쪽으로 갈 수 있었다.AI한테 대충 그려달라고 했는데..아무튼 .. 2025. 8. 31.
뉴질랜드 워홀 성장기 : Pick-A-Part와 셀프 차 수리 "> 키위 지인과 내 192만원짜리 차로 여러 프로젝트 아닌 프로젝트를 수행해냈다.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압 체크, Cigarette Lighter가 없어 직접 퓨즈로 연결해 설치해야 하는 블랙박스(Dashcam)까지. 그의 집 앞마당에서 수리하는 주말마다 그가 좋아하는 한국 소주, 초콜릿 과자, 직접 만든 샌드위치 등을 조공하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했더랬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맨날 옷 다 더러워지고 땅바닥에 누워 작업하는 그가 안쓰럽기도 하다. 그는 늘 "괜찮아, 재미있는 프로젝트야!" 라고 하지만. 아무튼 저번 토요일에는 내가 2주 전, Barrington Mega mall 주차장에서 나가다가 벽 셀프로 받아 1 후미등, 뒷범퍼를 날려 먹은 것을 수리하고자 그와 약속을 잡고 Pi.. 202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