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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16.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16.
4년간의 숙원, Andre rieu의 Johan strauss orchestra 공연을 직관하다 https://ficlbook.tistory.com/25 클알못에게도 Ode to joy! 앙드레 류(Andre rieu)클래식을 즐기는 수는 꽤 적다. 일단 내 기준으로 주변에 클래식 좋아하는 친구 1명밖에 못 봤다. 친구를 제외한 인맥까지 다 동원해도 왜 이리 적은지...연주회 티켓이라도 알아보려면 눈물이 ficlbook.tistory.com▲3년 전쯤에 이런 글을 썼더랬다. 이런 변방의 블로그 글을 어떻게 찾아서 들어오는지 신기하기도 했고... 나름 이 블로그에서 효자 조회수를 기록하는 게시글 중 하나였다(물론 그래봤자 전체 조회수는 늘 소소하다). 그리고 나는, 스트레이트 졸업자가 되기로 결정한 후 유럽 졸업여행이란 걸 충동적으로 떠나게 되었고...(이미 취준에 찌듦) 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주기적.. 2024. 1. 16.
혼자 간 유럽여행에서 20만원짜리 기차를 놓쳤다면? 이런 글을 쓸 날이 올 진 몰랐는데... 졸업여행으로 떠난 유럽 일정에서 변수가 생겼다. 당시 나는 인천->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입국해 당일은 스키폴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고, 그 다음날 스키폴->파리에 기차로 갔다가 3일 정도 후 Andre Rieu의 Johan Strauss Orchestra 공연을 보러 다시 파리->암스테르담으로 기차를 타고 오는 계획을 짜 예매까지 마쳤었다. 하지만 짐을 싸며 이런저런 준비를 하다가 늦어졌고, 숙소에서 좀 빠듯하게 체크아웃을 했는데, 지갑을(^^) 놓고와버린 것. 싹백이었나 아무튼 피부에 별 부담없이 맨들하게 닿는 천가방을 통째로 놓고 온 거라 나올 때까지도 눈치를 못채고... 부랴부랴 다시 돌아가서 가져왔지만 기차시간이 이미 20분 정도밖에 안 남아있었다. 내.. 2024. 1. 14.